거제시 동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외영, 윤봉길)는 지난 20일 참살이센터 3층 회의실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관내 75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반찬꾸러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추석맞이 반찬꾸러미 사업은 동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개별 전담제를 구성,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명절맞이 반찬꾸러미’를 전달하고 삶에 대한 어려움과 고충 등을 들어주고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는데 있다.

이외영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같이 나눌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봉길 동부면장은 “추석 명절에는 홀몸 어르신들이 고립감과 외로움이 크게 느껴질 것이므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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