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와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은 28일 신현농협 제16기 여성대학 교육 현장을 찾아 8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NH농협거제시지부 신우경 지부장, 박현철 신현농협장, 신현농협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 동영상 상영과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나눠줬다.

농협은 현재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약 5만톤을 소진하고, 코로나 이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60kg을 회복해 쌀값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먼저 아침밥 먹기 운동과 범국민 쌀소비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날 박현철 신현농협장은 "여성대학생 여러분들께서 솔선수범해 아침밥을 꼭 먹도록 앞장서 달라"면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및 주변 이웃까지 이를 널리 전파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신우경 지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음료를 나누며 쌀 가격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시름하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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