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사랑의 김장담그기용 고추를 수확하기 위해 심었던 1500주의 고추에서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그간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에 사랑을 전한다는 일념으로 틈틈이 고추밭을 정성스럽게 가꾸어 왔다.

이 와 같은 정성과 따스한 햇볕, 지세포항의 해풍을 받으며 탐스럽게 자라 모두의 수고로움을 한 번에 씻어 주었다.

1․2차 수확에서 약 150근의 수확을 거뒀고 추가로 수확을 더 할 예정이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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