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다대어촌계가 부산선화여중과 '바다사랑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었다.

거제시 남부면 다대어촌계(계장 신종수)는 10일 부산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동현)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행복한 어촌’ 1등급 마을에 지정된 다대마을은 이날 부산선화여중과 ‘바다사랑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더불어 이날 부산선화여중 학생 및 교사 130여명은 다대마을 갯벌에서 바지락캐기 체험을 실시했다.

신 계장은 “다대마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도 상생하는 협력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남 교장은 “지금 우리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체험의 기회가 생길 때마다 꼭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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