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한표 후보는 지난 6일 거제시민의 성원과 지지 호소를 위해 삼성중공업, 장목면, 옥포동, 아주동, 능포동, 대우조선해양 등을 찾아가 거제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김 후보는 삼성중공업 정문 출근인사로 유세를 시작해 장목면을 찾아 “장목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해 관광산업 발전을 이루겠다”며 “관포IC~임호간 도로 확포장 및 장목농협~관포IC간 굴곡도로개량 적기준공을 통해 교통환경을 입체적으로 구성, 주민의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고 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후보는 옥포중앙시장 사거리와 아주동 사거리, 능포 옥수시장을 찾아 “거제 경제의 활력을 찾아, 일자리, 먹거리, 잠자리 걱정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전문 교육시설 등을 유치하겠다”고 거제 경제를 살리는 청사진을 주민들께 설명했다.

그리고 이날 마지막 유세일정으로 대우조선해양 북문에서 퇴근인사를 했다. 고된 하루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근로자들에게 김 후보는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를 위한 모든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해,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조선회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자리 안정대책도 적극 추진, 실업자 없는 거제를 만들겠다”고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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