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를 맞아 지난 2일부터 일운면장(최동일)은 지역 내 20개소의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살피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일운면의 정부3.0 맞춤형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방침의 일환으로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주된 고충인 여름철 쓰레기로 인한 위생문제, 수도관 노후 및 누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의 민원 해결 등 21건을 직접 해결해 노인들의 대민 서비스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동일 일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해 마을 곳곳의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고, 아울러 앞으로 발로 뛰며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의견에 보다 귀 기울여 살기 좋은 명품 일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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