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농협(조합장 이범석)은 지난 10일 거제농협 2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및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버그린’ 노래교실을 성황리에 개강, 지역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개강한 노래교실은 새로운 생활문화 및 교양교육을 통한 자질향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힘차고 활기찬 농협조직으로 발전시켜 각종 농협사업에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설 했다.

노래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는 12월 26일 수료식때 까지 운영 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운영되며, 조합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노래교실에 참여한 주민 박 모씨는 “문화소외 지역이라 예전에는 고현까지 가서 노래교실에 힘들게 참여 했으나, 이제는 우리마을에서 편리하게 참여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범석 조합장은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 노래교실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