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대리마을 출신인 윤병두(52·사진) 해경 총경이 지난해 12월 22일 경무관에 승진 내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 경무관 승진후보자는 1965년생으로 기성초(31회), 성포중(26회), 통영고(38회), 목포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40기로 해경 경위에 임용됐다.

윤 경무관은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해 해경청 대변인, 국토해양부 치안정책관, 부산해경서장, 해경청 장비관리과장, 인천해경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윤 경무관은 현재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대기 중이며, 오는 2월 교육 입교와 동시 정식 임용 될 예정이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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