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계 풍물패 앵산회(회장 주만일)는 지난 10일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치른 후 모은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하청면에 기탁했다.

하청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집집마다 돌며 모은 돈으로 쌀을 마련했으며, 이날 기탁된 백미 20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