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자 재난 및 안전관리 위원회 위촉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안전관리위원회, 자율방재단 등 위원회 위원들과 한국전력공사 이명재 거제지사장을 비롯한 29명의 위원을 재위촉했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위원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거제’를 실현하고 체계적인 협력 구축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동력을 마련했다.

위촉식 뒤에는 최동일 안전총괄과장 주재로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재난안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권민호 시장은 “민관의 체계적인 협력 구축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우리 거제가 ‘재난 없는 행복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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