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제19대 대선후보 거제선대위는 지난 19일 대우조선해양 북문 출근유세를 시작으로 매일 삼성중공업 정문, 옥포 거제경찰서 앞, 대우조선해양 북문 등지에서 출근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점심시간에는 고현 시외버스터미널, 고현사거리, 옥포 중앙사거리, 퇴근시간대에는 삼성중공업 정문, 대우조선해양, 능포 두모로타리에서 노동자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정의당 유세단은 유세차량, 로고송, 유급선거사무원 한명 없이 당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졌다.

이런 가운데에도 무급 선거사무원 12명은 매일 빠듯한 일정을 빈틈없이 소화해내며 신바람 나는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함께 정의당은  오는 5월 9일 투표일 전까지 월요일인 오는 24일, 5월 1일, 8일 등 세번의 월요일은 전 당원 집중유세일로 정했다.

특히 오는 24일은 경남도당에서 선거유세차량을 지원받아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부터 거제면 재래시장, 장승포, 옥포중앙사거리, 고현사거리, 장평오거리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거제선대위측은 이번 대선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 달성을 목표로 꾸준한 선거유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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