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초등학교(교장 김점숙) 6학년 박호정 학생이 지난 28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에어로빅 5인조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호정 학생은 2015년 11월 경 에어로빅을 시작해, 2016년 제1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에어로빅체조대회 ABR개인전 1위,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체조대회 ABR개인전 2위,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에어로빅 개인전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 지난 해 11월 경남대표로 선발돼 지금까지 경남대표로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호정 학생은 이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을 통해 올해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대회 5인조 부문에서 2위,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5인조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국소체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박호정 학생은 “힘들 때마다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가장 감사해요.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국 1등을 해서 무척 행복하고 즐거워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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