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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시장단, 거제시 친선 방문주한대사,부지사 등 일행 18명, 거제 곳곳 둘러보고 상호 관심사 논의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7.06.09 15:43

한국전쟁 당시 유엔 참전국의 일원인 아프리카 동북부의 에티오피아연방민주공화국(Federal Democratic Republic of Ethiopia)의 주한(駐韓) 대사와 오로미아주 시장단 18명이 상호교류를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9일 거제시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거제시청을 방문한 ‘쉐페로’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 방문단장인 ‘쉬멜리스’ 오로미아주 부지사 일행은 권민호 시장과 반대식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권민호 거제시장과 반대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당시 한국을 도와준 혈맹으로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양측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오로미아주 소속 각 도시 시장단 12명을 대표한 ‘쉬멜리스’ 부지사는 “발전하는 거제시와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많은 교류를 통해 각종 정책을 벤치마킹 하고 싶다”면서 “권 시장과 반 의장을 오로미아주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거제시와 오로미아주 간의 우호협력을 위한 MOU체결은 오늘 당장 가능하지만, 자매결연은 시의회 동의가 필요하므로 추후 잘 검토해서 진행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거제시 홍보 동영상과 거제시 관광정책 및 거제시의회 역할 등에 대한 관계공무원들의 설명이 진행됐다.

간담회를 마친 방문단은 장평동 두리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에는 외도보타미아와 포로수용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숙소인 대명리조트에서 양측간의 우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이 예정돼 있다.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시장단의 이번 거제 방문은 지난 3월 10일 반대식 의장의 초청으로 1박2일간 거제를 방문했던 ‘쉬페로’ 주한 대사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티오피아 방문단은 지난 7일 경북 김천시를 방문해 양측의 협력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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