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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소, 거제도 제3전선 VR 체험관 OPEN
거제저널 | 승인 2017.06.19 09:25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세계 가상현실(VR) 시장 전망에 맞춰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오는 7월 1일 '거제도 제3전선'을 운영 할 계획이다.

'거제도 제3전선 VR 콘텐츠'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포로 17만 3천명을 수용했던 '거제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가상의 인물 김호선 중위가 친공포로들에게 납치된 포로수용소장(돗드 장군)을 구출하는 과정을 가상현실(VR)을 통해 실감나게 재현했다.

또, 남북분단의 아픔과 냉전시대의 이념갈등을 잘 나타낸 VR 콘텐츠로 인정받아, 지난 ‘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에 선정돼 거제시와 함께 추진 중에 있는 프로젝트다.

콘텐츠는 1인칭 시네마틱 시점으로 진행되며, 인터랙티브 요소를 적극 반영해 게임적인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가상 역사물을 소재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에 페이셜 캡쳐(facial capture), 3D 스캐닝 등 첨단기술로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을 구현했고, 콘텐츠 진행과 연동된 VR 시뮬레이터와 서라운드 사운드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한층 배가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평화파크 내에 구축되는 'VR 체험관'을 거제시민, 단체 및 개인 관람객을 위한 무료체험 행사를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김경택 사장은 "이번 VR 콘텐츠 서비스의 개시를 통해 거제시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포로수용소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VR은 물론 AR, MR 등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라 말했다.

<체험관>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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