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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배 신현조합장, 더불어민주당 입당…내년 지방선거 불꽃 열전 예고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7.07.27 16:14

내년 지방선거에서 거제시장 선거 출마 예상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지영배(사진·62) 신현농협장이 27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날 지영배 조합장의 입당을 확정,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몇년간 선거때마다 거제시장 선거 출마예상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돼 온 지 조합장이 특정정당에 몸 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그의 입당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 이유다.
 
지 조합장은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며 "특히 국민행복을 위해 추구하는 방향이 제가 지향하는 바와 같기 때문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회가 되면 역할을 하겠다"고 말해 시장 출마 의사를 굳이 숨기지 않았다.
 
지 조합장은 진주산업대학교를 졸업하고 농협에 일반직으로 입사한 후, 2006년 선거에서 신협농협장 당선을 시작으로 내리 3선에 성공한 인물이다. 조합장 임기 중에는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는 등 만학도로 알려져 있다.
 
그는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와 대우조선해양 매각 범시민대책위원장 등 꾸준한 시민단체 활동 등을 통해 진보와 보수를 모두 아우르면서 일정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정권교체로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일찍부터 거제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활동중인 기존 당원과 최근 입당한 유력 인사들이 지 조합장과 예선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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