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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1년 남겨둔 권민호 시장, 공약이행률 79%
거제저널 | 승인 2017.08.08 18:24

민선6기 임기 1년을 앞두고 권민호 거제시장이 공약사업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거제미래 100년을 위한 희망과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공언했던 권민호 시장의 민선6기 공약은 총66건이다.

이 중 고현종합시장 주차장 건립 외 27건을 완료했고, 추진 중 33건, 보류 2건, 부진 3건으로 전체 이행률 65%, 임기 내 공약 이행률 78.8%를 보이고 있다.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했던 헌혈의 집은 입지조건 미 충족으로 보류됐고, 우수 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교사·공무원 통합숙소 건립은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입주수요 부족 및 민간주택 공실률 증가에 따라 당분간 사업유예를 결정했다.

<어떠한 공약들이 완료되었나?>

고현종합시장 주차장 설치는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에 노점상 판매시설을 마련하여 주차난과 노점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교통흐름을 해소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의 아픔과 애로사항의 소통창구인 시민신문고와 시민안전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민선 6기 출범 후 발 빠르게 추진을 완료했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품격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질서 확립 범시민운동본부 설립은 나다운(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과 함께하는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통해 시민의식 변화를 이끌어내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 됐다.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사회를 약속하는 복지분야 공약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어르신 일자리 사업 추진,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과 거제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분야의 공약인 거제시 장학기금 확충 및 수혜자 확대, 공공도서관 확충, 교육경비 지원 등은 공약 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국제 경기가 가능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탁구장 건립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자립희망 대출제도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추진 중인 33건의 사업은 대부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현재 이행률은 다소 낮으나, 대부분이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들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보훈회관 건립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약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해양관광테마파크(한화리조트) 조성과 지심도 소유권 이전 및 관광명소 조성,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단계적 구축(1단계)사업, 산달도 연륙교 가설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완료하고 승인의 마지만 단계인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회만을 남겨놓고 있어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현·장평 항만 친수공원 조성인 고현항 재개발 사업은 2015년 12월 매립을 시작하여 내년 5월 1단계 매립공사를 완료하고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근 발표된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남부내륙철도 건설과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명진터널), 국지도 58호선(송정IC ~ 문동)의 조기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3월 기공식을 개최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저소득층을 위한 300만원대 아파트는 내년 입주자를 모집하여 2019년 저소득층에게 희망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용 차량 공영차고지와 행정타운, 청소년 교육문화센터는 민간사업자 개발이익 환수 형태로 시 예산의 투입없이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약이행이 완료되면 시의 부족한 재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중 일부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장승포 유원지와 여객자동차터미널 조성, 독봉산 시민가족공원, 학동 동백숲길 조성 등은 행정절차 지연과 관계기관과의 협의 난항 등으로 이행률이 다소 떨어지고 있으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그 간 수차례 착공이 지연된 학동케이블카 사업의 경우 8월 중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취소 등 해답을 내놓을 예정이다.

다만 민선 6기 공약을 수립할 당시와 비교할 경우 현재 지역경기와 여건 등이 좋지 않아 지연되는 사업의 경우 현 상황에 맞게 공약을 다소 수정하거나 보완하여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동아대학교의료원 거제병원 유치와 한국해양대학교 거제캠퍼스 유치사업은 병원과 학교 측의 내부사정으로 단기적 추진이 곤란해 장기적으로 유치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으며, 풍력단지 조성은 지역주민의 반대여론 형성 등의 이유로 제자리걸음이다.

거제시는 남은 1년의 시간동안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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