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총경 김주수)는 지난 16일 와현해수욕장에서 시민명예경찰과 함께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거제서 원준희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 6명과 시민명예경찰 22명이 참석했다

거제서는 지난 달 7일부터 여름파출소를 운영하며 피서객의 안전과 깨끗한 해변을 조성하고 있다. 또, 시민명예경찰은 매년 와현해수욕장에서 범죄예방 순찰, 민원 응대 및 교통 관리 업무를 보조하는 등 자원봉사로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수영 시민명예경찰연합회장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거제를 찾아오는데 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 보람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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