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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성, 손으로 쌓은 14년의 집념...폐허가 관광지로
서민자 기자 | 승인 2017.09.08 12:00

거제시 장목면의 작은 어촌 복항마을에 있는 '매미성'이 요즘 언론과 방송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농지가 폐허로 변하자, 토지 소유자가 다시는 농작물과 재산의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무려 14년 동안 손수 성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곳이다.

'매미성' 꼭대기에 오르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와함께 몽돌이 넓게 펼쳐진 해변과 깨끗한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고, 이수도와 멀리 거가대교가 바로 앞에 보일 정도로 탁 트인 전망이 좋다.

'매미성'은 의외로 바깥 사람들에게는 꽤 알려진 곳이지만, 거제 시민들은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곳이다.

시간나면 편한 기분으로 '사람이 이뤄낸 집념의 이색 현장'을 한번 찾아 볼 것을 권한다. 단, 주차 공간이 부족해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 가는 불편쯤은 감수해야 한다.<수정>

서민자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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