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017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3월 공식 창단한 거제시청씨름단(감독 윤경호)은 구례여자장사씨름대회 통합장사인 정지원 선수(무궁화급 80Kg이하)를 비롯해 한유란, 김미리 선수(매화급 60Kg이하), 조아현 선수(국화급 70Kg이하) 등 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 여자부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예선-8강 선발전은 낮 1시, 장사 결정전은 10월1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KBS N sports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권민호 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구례대회 첫 통합장사탄생의 여세를 몰아 추석장사대회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펼쳐, 대통령의 고장 거제를 더욱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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