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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메가급 컨테이너선 6척 수주...1조1181억 최대규모올해 수주 목표치 60억 달러 뛰어넘어 5억 달러 추가달성...업계 기대감 고조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7.09.26 17:54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20,15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삼성중공업도 유럽 선주사로부터 메가급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하는 개가를 올렸다.

삼성중공업은 26일 "유럽 지역의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으며 계약금은 1조1181억 원으로 최근 매출의 10.7% 수준"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010년 9월 8,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 10억3000만 달러 수주 이후 상선 분야 단일 계약으로는 7년만에 최대 규모다.

대규모 컨테이너선 수주로는 2015년 4월에 홍콩 OOCL로부터 2만11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9억5000만 달러에 수주한 뒤 최대 규모로 볼 수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관계자는 "유럽 선주사로부터 1조1181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다"며 "선주사에서 선사명을 비롯해 세부 내용 공개를 꺼려 발주처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해당 선주는 세계 2위 선사인 스위스 MSC로 추정된다. 대우조선해양도 지난 21일 MSC와 총 9266억원 규모의 메가급 컨테이너선 5척의 수주 협상을 성사시켰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치인 60억 달러를 뛰어넘어 24척, 65억 달러의 최대 수주를 기록 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5월초 발생한 타워크레인 참사 악재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수주를 거듭 성사시켜 국내 조선업계 전체에 훈풍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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