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22 아주지회(지회장 허철)가 지난 30일 아주동(동장 이경희)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지원을 위한 성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

청년비전22는 집수리, 환경정화 활동 등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지역 내 모범 단체로 이번 기탁금은 지난 달 17일 ‘제5회 사랑나눔 음식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허철 회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으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그 결과를 다시 지역민에게 돌려드리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회원들의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동장은 “봉사활동 등 나눔의 선순환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단체의 소중한 뜻에 맞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청년비젼22 연합지회(지회장 사재웅)에서도 지난 30일 장평동주민센터에 저소득 세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

장평동주민센터(동장 최석호)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가정위탁아동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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