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9일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에서 거제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력강화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민·정의 협력적 상생문화 구축 및 협업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지역경제 성장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공동선언문 채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사관계’ ‘업무 스트레스 관리와 힐링’ 관련 특강과 요트체험 등이었다.

특히 고용안정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확산을 위한 노사민정 대표들의 공동 선언은 노사 간 파트너 십 구축,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향하자는 내용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권민호 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현안들에 관해 노사민정이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할 때 기업이 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노사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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