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가야손짜장·밀면(대표 장해용)은 지난 10월 저소득 가정 학생들 짜장 지원에 이어 11월에는 ‘경로당 어르신 짜장면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용산경로당 어르신(15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해 외식 기회를 제공했고, 상문동주민센터(동장 김순희)는 나눔사업으로 지역사회복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장해용 가야손짜장·밀면 대표는 “소박한 음식 나눔이지만 짜장면을 평생 한 번도 안드신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남김없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음식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김순희 동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후원 해준 가야손짜장·밀면에 감사드리며, 연말 소외계층 없는 훈훈한 상문동이 되도록 나눔 활동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