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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거제지역위, 권리당원 급증…내년 지방선거 관련인 듯
거제저널 | 승인 2017.11.27 13:01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의 권리당원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지난 9월 말까지 접수된 전산상 권리당원이 7700명으로 집계됐는데 아직 입력이 안된 인원까지 고려하면 8000명 안팎 수준이 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당내 경선에 대비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수백명씩 지지자를 권리당원으로 끌어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권리당원은 매달 1000원 이상 당비를 내는 당원으로 지난 9월말까지 가입하는 당원에 한 해 내년 6·13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에 대한 선출권이 주어진다.

이 때문에 민주당 공천을 노리는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한 출마 예정자 상당수가 적게는 300명에서 많게는 800명까지 지지자들을 입당시켜 짧은 기간에 권리당원이 급증한 것으로 거제지역위원회 측은 보고 있다.

앞서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9월 말까지 입당하는 권리당원에게만 내년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권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실제 선출권을 얻으려면 민주당 당비 규정에 따라 월납 기준 1000원 이상의 당비를 6차례 이상 꾸준히 내야 한다.

거제지역위원회 관계자는 "거제 권리당원 수는 8월 말 1600여 명이었는데 지금은 김해보다 많은 도내 최다 수준"이라며 "하지만 당비를 제때 못 내는 사례 등이 나타나는 등 허수도 확인돼 실제 최종 집계 결과에서는 일정 부분 줄어들 것 같다"고 예상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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