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권선이)는 지난 3일, 포항 지진 피해지역 흥해읍 일대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흥해읍 2가구에 벽이 갈라져 찢어진 채 방치된 벽지를 뜯어내고 새 벽지 단장 작업과 함께 담벼락 페인트, 도배 및 환경정화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거제시청자원봉사단, 대우자불산, 대우자원봉사단, 대우나눔기술봉사단, 초심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중곡장미회 등 약 40여명 봉사자가 참여했다.

권선이 회장은 “도움을 주신 봉사단체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던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안영희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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