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영희)는 진달래 군락지 보호를 위해 올해에는 대금산진달래축제는 열지 않고 내달 4일 산신제례만 지내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추진위는 이날 장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강영희 위원장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대금산 진달래축제의 개최 여부와 산신제례 일정 등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거제시는 지난해 11월경 대금산 일원에 1.1 ha면적에 4400본의 진달래 묘목을 식재하고, 올해 지난 10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에서 지구의 날 행사로 일환으로 0.6ha 묘목 2000본을 식재한 바 있다.

서민자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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