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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의원, 고용위기지역 지정 '환영'
거제저널 | 승인 2018.04.05 15:47

김한표 의원이 경남에서 거제와 통영, 고성, 창원 진해구가 고용위기지역에 지정된 것과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연말까지 6개월 추가로 연장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에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성동조선 등 중·대형조선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구조조정을 거치며, 거제·통영·고성·창원(진해)이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고 함께 지정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집계 결과에 따르면 거제시는 6.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고, 통영시가 5.8%로 그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2월 국무총리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공문을 발송, 거제 등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무조정실장에게 거제 등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거제 등 경남 4곳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①고용유지조치에 대한 지원금 지급 ②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 사회적일자리 및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등 우선적 지원 ③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우선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종합취업지원대책을 수립해 실업자 심리상담, 취업지원서비스, 직업능력개발 훈련지원, 실업자 전직 및 창업지원을 수행할 수 있으며, 실업예방 및 고용촉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동분서주하며 최선을 다한 만큼 이번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이 6개월 연장된 것도 거제를 비롯한 지역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지정돼 운영 중인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은 조선업과 관련 근로자를 중심을 두고 있는 제도며, 고용위기지역은 지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실업대책을 추진하는 제도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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