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4일 경남지역 광역의원 단수 추천 6명과 거제를 비롯한 18개 선거구의 경선 및 기초의원 단수 추천 24명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의원 거제시 제1선거구는 김성갑, 윤경아 예비후보, 제2선거구는 송오성, 배윤기 예비후보 간 경선으로 각각 가려지게 됐다.

경선방법은 대상 후보들이 도당 공관위에 출석해 확약서를 작성 후,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100% 여론조사로 결정하게 된다.

이후 도당 공관위가 공천후보자를 선정하면 상무위 의결을 거쳐 중앙당 최고위 의결과 당무위 인준을 통해 공식 확정된다.

한편, 공관위는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기초의원 복수 신청자에 대한 공천 심사를 진행한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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