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저널]= 지난 21, 22일 열린 ‘2018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둔덕중학교(교장 김주용) 역도부 참가자 전원이 1위 수상의 눈부신 성과를 거둬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이번대회에서 홍지우 학생(3학년)은 50kg급에서 인상 1위, 용상 1위로 합계 1위의 성적을 거뒀고, 정인석 학생(3학년)은 62kg급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정인석 학생은 올해 2월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 5월 3일부터 10일까지 열릴 전국역도선수권 대회 및 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전국소년체전 1위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매년 꾸준히 내고 있는 것은 항상 꾸준히 훈련에 임하는 역도부 학생들의 노력과, 정도현 역도부 지도교사의 지도력의 결과로 이루어졌으며, 무엇보다도 학교장과 전교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가능할 수 있었다.

매년 각종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역도 명문교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둔덕중학교 역도부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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