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풍 시의원(옥포1·2동)이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발행하고 있는 ‘옥포 희망 전하기’ 소식 100호를 발행했다.

옥포 희망 전하기 소식은 매일 한차례씩 발행되며, 주로 전기풍 시의원이 개설한 SNS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주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위한 것으로, 신선한 반향으로 다가오고 있어 주목된다.

지금까지 발행된 소식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시의원 발언대」 코너를 통해 거제시정에 대한 제언 또는 향후 바람직한 모습으로 제대로 된 정책이 실행되었으면 하는 바람들을 싣고 있다.

또한 「명사·명언」 코너를 통해 세상사 일어났던 일들을 재조명해, 명사·명언의 이름을 빌려 꾸밈없는 지혜를 제시해 주고 있다.

전기풍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방의원으로서 쌍방향 소통은 생명이나 다름없다”며 "주민들의 민원해결의 창구로 매일 발행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SNS를 통한 민원이 접수되는가 하면, 거제시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보내오기도 한다. 손쉽게 시의원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의사소통 도구를 실험하고 있는 ‘옥포 희망 전하기’ 소식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해 본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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