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손진일 가 선거구(상문·고현·장평) 예비후보가 상문 마스트플랜 7가지를 모두 발표했다.

손 후보는 상문초·상문중 신설과 상문스포츠복합센터 건립, 상문청소년플라자 개관 발표에 이어 문화·쉼·도로·교통·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문동 마스터플랜을 마무리했다.

'네 번째 플랜' 소통과 문화 교류의 장 ‘상문광장’ 조성

‘상문광장’에는 야외공연장, 주차장이 들어선다. 야외에는 상시 장터 운영이 가능하며, 더불어, 아파트별 작은 도서관 지원 확대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게 된다.

'다섯 번째 플랜' 삶과 휴식의 보금자리 상문공원’ 조성

상문공원은 현재 용산쉼터를 확장해 복합 웰빙공원으로 조성하고, 고현천과 연계해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섯 번째 플랜' 상문동 직선 도로를 순환형 도로로 개설 

손 후보는 "고현초-대동다숲-푸르지오-덕산-힐스테이트-고현 순환로 조성, 안심하고 학교 갈 수 있는 통학로 조성, 아주동 진입은 문동 IC 개통으로 정체 없이 터널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곱 번째 플랜' 송전탑 지중화 추진

그는 상문동 송전탑 지중화 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상동변전소 이전과 기존 송전선로와 신설될 송전선로를 꼭 지중화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손 후보는 "그 동안 송전선로로 인해 발생되는 자기장으로 소아백혈병, 암 등 질병을 유발시킬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도시발전을 가로막는다"며 "인구 5만을 앞둔 상문동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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