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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소선씨, 월간 '시사문단' 시 부문 신인상
거제저널 | 승인 2018.06.08 10:28

거제 출신 탁소선 씨가 월간 시사문단 6월호 시 부문에 ‘홀로 선다는 것’ ‘그리움의 계절’ ‘석양 속에서’ 등 3편이 선정돼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후란 대표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홀로 선다는 것’에서는 쏜살같이 달려 온 삶의 속도 85킬로미터라는 시적 화자의 인생을 은유해 시로 승화시킨 점과, 시적화자가 안간힘으로 붙잡고 버티는 현실의 대비를 통한 시의 완성도를 배가시킨 작품으로 평가했다.

‘그리움의 계절’은 화자내면의 그리움과 사유를 시적 이미지로 잘 승화시킨 서정적인 작품이며, ‘석양 속에서’는 현실에서 맞아드는 생각의 꼬리와 두려웠던 과거들, 그리고 시적화자가 앞으로 받아들여야 할 잔잔하고 평온한 꿈을 시로 승화시킨 글로써 늦은 나이 임에도 문학을 향한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평가했다.

시인은 당선소감에서 “이제부터는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서러운 것은 서러운 대로 두고 시야를 넓혀 살아야 되겠다"며 "글쓰기를 통해 마음이 소녀시절로 돌아가 동백꽃처럼 붉게 피어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탁 시인은 거제 아양에서 태어나 제일여고를 졸업하고, 신현교회 반주자, 경남게이트볼협회 부회장, 거제시게이트볼 회장을 역임했으며, 각종 백일장 입상 및 거제시참꽃여성회 특별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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