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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마북만주 백일장 및 제7회 청마북만주 문학기행4박5일 일정 하얼빈 방문, 백일장 대상 오상조선족중 박신향 학생
거제저널 | 승인 2018.07.04 15:30

청마기념사업회(옥순선 회장)는 제4회 청마북만주백일장 및 제7회 문학기행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헤이룽 장성에 있는 하얼빈시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청마기념사업회 이성보 이사를 단장으로, 옥순선 회장, 옥순룡 부회장, 김운항, 이금숙, 김일홍, 이장명이사, 이은영 사무차장과 유족대표 박미마 외 5명 등 14명이 함께해 통일된 한민족을 꿈꾸며 4박5일의 일정을 마쳤다.

올해 청마 북만주 백일장은 청마기념사업회주최 흑룡강성조선족작가협회와 하얼빈시교육국민족교육처 공동 주관으로 하얼빈시 동력조선족소학교에서 실시됐다.

학부모와 학생, 대회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백일장 대상은 오상조선족중학교 박신향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1, 금상2, 은 6명, 동 6 -소학부 5명, 초중부 5명, 고중부 5명)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성보 단장과 김운항 이사가 흑룡강성 조선족작가협회로부터 행사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한·중 문화교류를 위한 '한·중 문학인의 밤' 행사에는 리홍규회장 및 회원들과 하얼빈시교육국민족교육처장, 동력소학교 교장 및 교직원들과 청마기념사업회원들이 지속적인 교류와 우의를 다짐하고 장기자랑 및 담소를 나눈 후 마무리됐다.

올해 일곱 번째 맞는 청마북만주 문학기행은 하얼빈시의 여름축제인 '태양도공원실내빙등장'과 안중근의사, 정율성 인민음악가 기념관, 731 부대 유적지를 관람하고, 신의주가 보이는 압록강 철교를 방문해 북한의 모습을 전망하기도 했다.

옥순선 회장은 "조선족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학생이 부족해 학교가 통·폐합하는 등 큰 고민인데, 올해 동력조선족소학교는 신입생이 졸업생보다 10여 명이 증가했다"며 "백일장과 문학 기행을 통해 우리말·글쓰기사업에 지속적인 후원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마기념사업회는 1996년 만들어져 현재 40여 명의 이사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청마기념관을 수탁해 운영 중이며, 올해도 제11회 청마문학제(9.15, 청마문학연구상시상, 청마 시낭송 대회, 각종 문화행사 등)를 계획 중이다.

특히 사업회는 매년 청마 시인의 삶과 문학 혼이 서린 북만주 흑룡강성 지역을 답사하고 조선족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마를 주제로 하는 한글 백일장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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