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 동부119안전센터는 지난 6일, 남부면 여차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거제소방서는 지난 2009년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서비스 사각지대인 여차·다포마을(100가구)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전 가구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계기로 기 보급된 소화기 등 주택 소방시설 안전점검 교체·수리 사후관리는 물론 마을 어르신 건강체크·응급처치와 소방안전교육 등 봉사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계획으로 반기별 1개마을씩 2개마을에 대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기초소방시설 및 봉사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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