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자율방재단(단장 정미순)은 지난 24일 폭염대비 관내 무더위쉼터 4개소(1·2·3·4통 경로당)를 방문 점검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쉼터 간판의 적정설치 확인, 관리자 지정여부 및 관리 상황, 냉방기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주민들과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정미순 단장은 “올해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더위쉼터가 효과적으로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희 아주동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자주 수렴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율방재단은 혹서기 기간 동안 각 쉼터에 담당단원을 지정하고 매주 1회 방문점검을 해 원활하게 무더위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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