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도당위원장 후보 공모 결과 민홍철(사진) 현 위원장이 단독 응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당 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정호 국회의원, 김해시을)는 오는 8월 11일 경남도당 개편대회 때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는 따로 진행하지 않고, 민홍철 의원을 전국대의원 추대로 위원장에 선출 할 예정이다.

이날 투표는 진행하지 않지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 연설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사실상 도당위원장으로 확정된 민홍철(57) 국회의원은 재선(김해시 갑)으로, 국회 국토위 간사를 거쳐 현재는 국방위 간사를 맡고 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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