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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2070억원 규모 LNG운반석 1척 수주…에탄운반선 12척도 공동수주 전망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8.08.01 13:55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거제저널] 삼성중공업이 외국 선사로부터 1억8500만 달러(207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가 1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남준우)은 최근 그리스 선사 TMS카디프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천㎥급 대형 선박으로, 인도 시기는 2021년이다. 

삼성중공업의 이번 수주는 지난 4월 TMS카디프로부터 수주했던 LNG운반선 2척에 따른 옵션계약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계약 당시 LNG운반선을 1척당 1억8500만 달러에 수주했다. 이 선박에는 천연가스와 디젤오일을 둘다 연료로 쓸 수 있는 엔진 X-DF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탑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도 X-DF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가 탑재되며 가격대도 동일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현대중공업과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12척을 조만간 공동 수주할 전망이라고 중국 매체 항윈제(航运界)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 델로스 시핑(Delos Shipping)이 옵션을 포함한 15억달러(약 1조6768억원) 규모의 VLEC 12척을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에 나눠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삼성중공업은 델로스 시핑이 발주한 4157억원 규모의 특수선 3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이 특수선 3척을 2020년 말 이전에 발주사에 인도 예정이다.

이 매체는 또, 중국 조선업체들은 델로스 시핑이 제시한 VLEC 인도 시기를 맞출 수 없어 한국 조선업계와의 수주 경쟁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형 LNG선>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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