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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승포 167억 규모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본격 추진오는 2022년까지 거제, 사천, 김해, 밀양, 하동 등 5곳에 총 967억 투입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8.08.10 10:11

<장승포 도시재생사업 위치도>

거제시를 비롯한 도내 6곳에 오는 2022년까지 총 967억 원 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쇠퇴한 도시를 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혁신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경남지역 6곳 중 거제시 등 5곳의 사업대상지에 대한 활성화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도내 5곳은 거제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하동군 등으로,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타당성평가를 통과한 지자체다.

이에 따라 거제시에서는 지난 해 12월 국토교통부에 선정된 '1만4천 피란살이 장승포 휴먼다큐'사업이 추진된다.

'장승포동 도시재생 사업'은 거제시 장승포동 일원 97,785㎡에 사업비 약 166억 6700만원(국비 100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46억 6700만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유형에 따라 지자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며, 거제시의 경우 오는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앞으로 이곳에는 밤도깨비 야시(夜市)사업, 송구영신 소망길 사업, 人문의 골목여행 사업, 시그널 사진관 조성사업 등 장승포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재생사업을 벌이게 된다.

시는 흥남철수 기념공원 조성사업, 지심도 개발사업, 장승포항 야간경관 개선사업 등과도 연계해 관광산업 활성화 및 조선업 침체로 인한 인구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장승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3일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능포동 옥명마을이 선정돼 총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능포동 옥명마을 일원에서 2년에 걸쳐 추진될 사업은 ▲공동텃밭 만들기 등 행복농원조성, ▲행복농원 판매소 및 장미카페 조성, ▲바리스타 교육 등 맞춤형 소일거리 교육, ▲도시농원 경영교육 및 거버넌스 운영 등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추진한다.

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통해 장승포 지역은 물론 조선업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거제시 전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추진되는 도내 사업대상지 5곳의 재생계획 유형은 ▲노후 주거지의 생활환경 개선하는 주거지지원 유형 1곳(거제)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 시키는 중심시가지 유형 2곳(사천,김해) ▲일반근린사업 유형 1곳(밀양)  ▲우리동네살리기 유형 1곳(하동) 등이다.

올해는 각 유형별로 전국 총 68곳이 선정 돼 재정 4638억원, 기금 6801억원 등 총 1조 1439억 원의 국가 예산이 지원된다.

해당 지역에서는 각 사업별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참여주체를 발굴하고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민간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접목해 주민이 참여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다.

이와함께 지역리더 육성을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도 지난 6월부터 시 도시계획과에 설치 돼, 앞으로 주민협의체와 손발을 맞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수정>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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