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코스탄자 재단과 함께  9월 1일부터 10월30일까지 제4회 거제 국제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명자 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한국의 남단 거제시를 세계의 작가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2005년 개관한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5년 5월 29일 네덜란드･독일･미국･일본의 GAPI･PIS･ARTNATIONS 작가협회 등과 상호 교류 및 전시협약을 기반으로, 19개국의 국내외 작가 120여 명이 참여한 '2015 동서양의 만남 展' 25개국 1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제2회 ‘2016 예술-환경을 그리다 展’ 22개국 115명이 참가한 ‘2017 내가 사랑한 지구 展’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국제아트페스티벌은 유경미술관의 아트컨설턴트인 미국인 아티스트 Michael Lam이 총감독을 맡아 국내외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훌륭한 작품들만 엄선했다

뿐만 아니라 ‘Love and Inspiration (사랑과 영감)’을 주제로 세계 43개국 140명의 아티스트들이 회화, 조각, 도자기, 설치미술. 조형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경상남도에서는 역대 최대 참가국 수를 자랑한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전시총괄기획은 이도영 학예실장이며, 전시에 관한 궁금 사항은 (055)632-0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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