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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고발] 대단한 의원님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배려 !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8.09.04 14:04

4일 오전 거제시의회 앞에 있는 시청 직원 주차장 모습이다.

이곳에는 '의회'라고 바닥에 표시된 별도의 차량 주차 공간이 구획 돼 있다. 평소 시의원 및 공용차량 주차와 외빈 방문시 주차 용도로 쓰인다나.  

이날은 공익요원들이 떡하니 지키고 서서 다른 직원차량의 주차를 막았다. 손에는 의원님들의 차량번호가 적힌 쪽지를 들고...

정례회가 진행중인 높으신 거제시의원님들이 원활하게 주차할수 있도록 공익요원들은 열심히 복무했다. 또, 직원들은 차량까지 동원해 다른 차가 주차 못하도록 막아 놓기까지 했다.

그 사이 주차 할 곳이 없는 다른 직원들은 이리저리 뺑뺑 돌아다니고...

탈(脫) 권위와 진정한 공복의 자세는 말로만 하는 게 아니다. 선거에서 한표를 애걸 복걸해 의회에 들어온지 채 석달이 안됐다. 벌써 초심을 잊었나?

아무리 회기중이라해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으면 먼 곳에 주차해두고 그냥 걸어서 다니면 건강에도 좋고 마음도 편할텐데... 

이를 제보한 독자는 "별거 아니라고 여길지 몰라도, 시민들의 눈에는 이런 것도 특권의식으로 비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라"며 따끔하게 지적했다.<수정>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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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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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인 2018-09-04 19:25:13

    시의원들은 버스나 택시타고 회의 참석하면 안되는가? 버스나 택시타고 시민들이 진짜 힘든게 무엇인가도 들어보는 사람이 진짜 시민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가?   삭제

    • 거제시민 2018-09-04 19:21:23

      주차공간이 남아 있으면 민원인들을 위해 한자리라도 더 배치해야지...시의원들을 위해 주차공간을 배려하는갑네..시민들에게 봉사한다는 말은 전부 거짓말인갑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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