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농협(조합장 손정신)이 지난 13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농협중앙회 김한술 지부장과 연초면 이권우 면장을 비롯한 연초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연초농협의 첫 여성대학 수료생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연초농협 여성대학은 여성 조합원과 지역 여성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주도적 여성상 확립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지난 6월 21일 10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개강한 이후 3개월 동안 문화, 건강, 교양, 법률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고 이번에 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손정신 조합장은 "1기 수료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수료 후에도 농업과 지역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는 여성 리더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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