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광일)는 지난 13일 자치위원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연초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거제시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차현지 경남주민자치회 여성이사가 초빙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모범운영사례를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차현지 이사는 행정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강화 방법을 제시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옥광일 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적은 예산으로도 이웃사랑과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웠다”며 “향후 연초면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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