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하는우리마음'(대표 문계술)은 매주 화요일 거제시 장평동 소재 함께하는 우리마음 복지센터에서 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리본·가죽·유리공예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공예수업 7개월과 현장실습 3회, 공예품 판매 계획 및 마케팅 수업 3회 등 총 8개월 동안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 여성들은 다양한 공예교육을 바탕으로 수료증 취득에 도전함으로써 취·창업과 전문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하는우리마음'은 취·창업을 희망하나 전문자격 부족으로 인해 구직과 창업에 어려움을 갖는 다문화 여성들에게 전문자격취득과 현장경험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취·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