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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거제복지관 대책위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 요구
거제저널 | 승인 2018.10.01 13:13

'거제시복지관 운영안정을 위한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연희·이하 복지관 대책위)'는 1일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거제시의회에서 구성된 '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위)'에 참여한 2명의 시의원은 그동안 복직자들의 입장만 대변하는 '시민대책위'에서 3년간 활동해 결격사유가 있고 제척대상이므로 스스로 위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특위의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와 함께, 관리자인 복직자들과 하부 직원들 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복지관 대책위'에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전문이다.  

'거제시복지관 운영안정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복지관대책위)는 지난 9월 6일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후의 모든 운영 실태에 대한 진상규명 요청과 더불어 현재 남아있는 직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전기풍 총무사회위원장은 향후 간담회를 추가적으로 마련 할 것이며, 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할 것을 약속했다.

복지관대책위는 간담회 이후 공문을 통해 조사결과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기에 특위의 구성원은 복지관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인사가 배제되기를 요청했다.

하지만 기사를 통해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위가 구성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특위의 명단이 공개된 후 말로 다 할 수 없는 배신감마저 들었다.

특위는 현재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에는 '거제시복지관 부당해고 시민대책위(이하 시민대책위)'에서 활동하며 지난 3년간 복직자들의 입장만 대변 해 왔으며, 남아있던 직원들의 입장을 단 한 번도 들으려 하지 않았던 의원 2명이 포함돼 있다.

과연 결격사유가 있고 제척대상인 두 의원들이 특위의 구성원으로써 중립성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기존의 입장으로 특위에 참여해 조사에 임할 각오라면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것이다.

이번 특위의 주요활동 내용으로 ▲특정감사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 ▲복직자과 기존 직원간의 갈등해결방안 마련 ▲복지관 내부문제 사실관계 조사를 통한 진상규명 ▲복직에 따른 각종 비용 지급에 대한 책임 관계 명확화 ▲기타 운영정상화를 위한 방안논의 등 이라고 한다.

위의 내용뿐만 아니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이래 모든 운영 자료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며, 서류만으로 알 수 없는 비윤리적이고 비정상적 운영행태는 복직자들 및 복지관 직원들의 면담과 조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위탁 당시 전관장, 복직자(국장/실장/과장)들 및 주요 관리자들이 복지관 이전 근무지부터 함께 근무했었던 점 ▲복직자 및 관리자들은 복지관 입사이전 자체모임으로 시작한 전 관장의 사단법인의 발기인 및 임원인 점 ▲15년 감사관련 백미납품업체인 협동조합의 거제지부가 전 관장의 사단법인 소속이며, 복직자 및 관리자들이 해당 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속해 있는 점, 등 여러 정황에 대한 파악부터 시작해 엮여 있는 매듭의 실마리부터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복지관대책위에서는 복직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거제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거제복지관에서 불투명한 입사 및 고속승진 등을 포함한 여러 행위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여 조사 결과에 따라 당사자들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행정적으로는 합당한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와 더불어 관리자인 복직자들과 하부 직원들 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주길 바란다.

이와함께, 희망복지재단과 거제시는 여론의 질타로 인한 눈치 보기 행정을 멈추고 그동안 묵인해왔던 일에 대한 책임을 짐과 동시에 특위의 조사에 함께 참여해야 할 것이다.

거제시복지관 운영안정을 위한 대책위원회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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