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한술)는 17일 관내 농협 임직원과 장승포농협 주부대학(회장 박명희) 회원 등 70여 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영농지원은 둔덕면 포도농가를 찾아 가지순작업 및 과수원 정비 등을 통해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농협계통 임직원간 소통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김한술 지부장은 농촌고령화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유관기관과 관내 농협 임직원과 함께 긴밀히 협조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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