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춘식)는 지난 27일 자매결연지 전북 무주군 무풍면의 초청으로 강윤복 고현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등 총 28명이 무풍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자매결연식 이후 꾸준히 교류중인 전북 무주군 무풍면의 제29회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을 맞이한 초청 방문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풍면의 지역문화가 녹아있는 무풍면민의 날 행사장을 둘러보며 선진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무풍면에서는 “고현동과 무풍면의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고현동 주민자치위원장 임춘식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중요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전수자인 고현동의 소리비 예술단(윤순애 외 3명)의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초청공연도 펼쳐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김연흥 무풍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풍면을 방문한 고현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우호관계가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윤복 고현동장은 “오늘 무풍면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방문단을 맞이해주신 환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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