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경년)는 지난 8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전문대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조선해양공학과 3학년인 정재완 학생이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재완 학생은 ‘인생의 첫 항해, 대우조선해양에서 꿈꾸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정재완 학생은 지난 7월 대우조선해양 해양배관설계분야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한 후 현재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에 수조시험 담당으로 조기 취업했다.

그는 "내가 꿈꾸던 직장을 현장실습부터 입사까지 하게 돼 기쁘다.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대우조선해양과 거제대학교 LINC+사업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거제대학교 황아롬 LINC+사업단장은 "산업체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이 실제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거제대학교 LINC+사업단은 산업체가 요구하고 학생들이 꿈꾸는 기업으로의 취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