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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큰 산' YS 고향 대계마을서 3주기 추모식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18.11.22 15:42
<추모식 행사 초청장>

'그대는 민주화의 큰 산이요, 바다였다'

김영삼(YS)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이 22일 오전 고향인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 생가 옆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거제시민과 대계마을 주민을 비롯해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 강기중 거제경찰서장, 안재기 거제교육장과 출향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가 이어지고 김영삼민주센터가 제작한 ‘서거 3주기 추모 영상’이 상영됐다.

변광용 시장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을 위해 일생을 바친 김영삼 대통령의 서거 3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함께 했다”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주민자치제의 전면 시행과 남북화해 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등 수 많은 개혁조치로 국가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셨다”고 회고했다.

이어 눌산 윤일광 시인이 지은 ‘巨山, 그대는 山이었고 바다였다’는 추모시를 거제시문인협회 고혜량씨가 낭송했다.

YS 차남 현철 씨는 유족을 대표해 영상 인사를 했으며, 추모공연은 ‘선구자’, ‘고향의 봄’, ‘아침이슬’ 등 고인이 생전 즐겨 듣던 가곡들과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노래들이 광장에 울려퍼졌다.

참석자들은 헌화를 마친 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마련한 추모 사진전과 기록전시관을 둘러보며 고인을 추모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앞서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도 YS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와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추모식이 열렸다.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27년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에서 태어나 1993년 2월 제14대 대통령에 취임했으며 2015년 11월 22일 88세로 서거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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