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에서 운영하는 옥포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는 제24회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2018.11.10)에 주·야간반 60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26회 자격시험 전국 합격률이 82.9%에 비해 본 교육원은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옥표요양보호사교육원은 2018년 168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출했으며, 요양보호사의 전문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거제대학교 교수, 대우병원간호사, 노인요양시설장, 공공기관 직원 등 전문적이고 우수한 강사진의 노력이 있었으며, 교육생들도 이론, 실기교육과 현장실습과정을 통해 요양보호사로서의 이론, 실기와 실습을 교육받았다.

62기, 63기 교육생들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경로식당을 위해 쌀 등을 기부하고, 밑반찬봉사단으로 활동을 도모하는 등 단순한 자격증 취득만이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지역의 모범이 되었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며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을 수료해야만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국가고시로 학력과 연령은 제한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옥포요양보호사교육원은 지난 1일부터 2019년 교육생을 모집중이며, 지역의 평생교육 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