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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용표 경남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승진·내정경찰고위직 인사…경무관·총경 승진·전보 등 후속인사 이어질 듯
거제저널 | 승인 2018.11.29 17:56

[거제저널] 정부는 29일 치안정감인 원경환(57) 인천지방경찰청장을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등 경찰 고위직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취임 1년만에 물러났다.

치안감인 이용표(54) 경남경찰청장은 부산경찰청장으로, 이상로(54) 대전경찰청장은 인천경찰청장으로 각각 치안정감에 승진·내정됐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용표 경남청장은 남해군 서면 출신으로 서면중과 진주고를 거쳐 경찰대(3기)를 졸업, 1987년 경위로 임용됐다. 2006년 총경으로 승진, 경남청 산청서장과 경찰청 정보3과장, 서울청 노원서장 등을 거쳤다.

2014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경남청 2부장, 경기청 3부장, 서울청 정보관리부장을 역임한 후 지난 해 7월 치안감에 승진, 경찰청 정보국장을 거쳐 경남청장으로 부임해 1년간 재임해 왔다.

이번 인사에서 치안정감 6자리 중, 나머지 세 자리인 임호선(55) 경찰청 차장, 허경렬(59)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이상정(55) 경찰대학장은 유임됐다. 

이와함께, 치안감 승진인사도 같이 이뤄졌다. 경무관인 김진표 경찰청 대변인, 노승일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김재규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조용식 서울경찰청 경무부장이 각각 승진됐다.

경찰 고위직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경무관 승진 및 총경급 이하 후속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치안감 승진인사에서 2년 연속 탈락한 송무빈(55·경무관)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이 '정부의 경찰 고위직 승진인사가 불공정하다'며 국정조사와 인사시스템 개선을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경찰대 2기인 송 부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자리는 집회시위 관리와 대통령 경호를 주 업무로 하는, 경무관 가운데 가장 업무강도가 높은 직책중 하나"라면서 "이런 이유로 전임 경비부장들은 1~2년 내에 전부 승진했다. 그런데도 3년을 근무하고도 치안감 승진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송 부장은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의 책임을 내게 묻는 건 정당하지 못하다"며 억울해 한 걸로 전해졌다. 송 부장은 2015년 11월 백남기 농민 사망사고 당시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이었다. 송 부장은 이날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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